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현구)는 지난 4일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거주하고 있는 김이태 농업인에게 수여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젊은 청·장년층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2030세대 지원육성사업과 관련해 서산시 및 태안군 지역에서 지원실적이 우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표창으로

김이태씨는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수상자로 선정돼 이번에 수상한 것이다.

이현구 지사장은 “해가 갈수록 점점 고령화가 심해져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지역사회에 2030세대 지원육성사업은 꼭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경쟁력있는 부자 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