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10만 9천명 이용, 무사고 12년 달성 보답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가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고객과 2006년 개통이후 무사고 12년을 이어올 수 있게 협조해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교통카드로 도시철도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사 홈페이지와 블로그(blog.naver.com/djetblog)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도시철도 최다 이용고객 5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대전도시철도는 동구 판암역에서 유성구 반석역까지 20.5km를 하루 5시 30분부터 24시 10분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일일 10만 9천명을 수송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재난관리 분야에서 대통령상 2회 수상, 정보보호평가 국무총리상, 공공기관 청렴도 1위, 생명나눔 유공표창 등 안전과 경영, 사회공헌활동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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