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문화 발전 공로
건양대병원은 김인식 원무팀장(51)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문화 선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로봇사이버나이프’등 의료계 신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를 발전시켜왔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사업 유치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사업 유치로 지역의 고위험군 신생아 집중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뿐 아니라 지역 대학병원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를 도입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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