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농협충남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내포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행복채움금융교실 겨울방학 특강’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농협충남본부의 내포이전과 함께 약 100평 규모로 신설됐으며, 강의시설을 포함해 은행창구와 똑같은 전산기기, 지폐계수기, 미디어월 등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생생한 역할 실습이 가능하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농협은행 직원인 금융교실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 대상별 맞춤이론 교육,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 컨텐츠를 직접 체험토록 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경제관 함양과 진로정보제공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2013년부터 매년 약100회, 5000여명의 학생에게 실시되고 있다.

원종찬 본부장은 “17년 9월 농협충남본부의 내포신도시 이전과 함께 실질적인 금융체험이 가능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건강한 경제 주체로 자라나고, 도농 간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