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기본구상(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기본구상(안)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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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둘째 명품복합도시 구현

대전시에서는 역세권 주변의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동구 삼성, 소제, 신안, 정동 일원 887,000㎡의 낙후지역을 뉴타운식 개발을 통한 원도심활성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2008.4.16일 14:00부터 계룡공고(한길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 설명회에는 해당 주민 0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가졌으며, 충실한 계획수립과 차질없이 개발이 실현되기를 바랬다.

촉진계획 기본구상(안)에는 대전광역권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중심, 대전권을 대표하는 명품쇼핑 중심, 대전을 상징하는 문화중심으로의 미래상을 설정하였다.

계획의 목표는 첫째 도시경쟁력제고 및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둘째 명품복합도시 구현

셋째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의 중심축 방향에 대한 열린 경관과 철도에 의해 단절된 동서광장을 연결하기 위하여 철로 선상위에 42,000㎡에 달하는 열린 문화복합 광장조성과 이에 연계한 대전역사를 중심으로한 중심상업, 업무시설과 원도심과 연계한 삼성로, 인효로 변의 상업시설 재정비로 낙후된 시장기능의 새로운 르네상스몰, 새로운 수요창출 및 외부인구 유입유도를 위한 명품쇼핑몰 조성, 대동천 수변을 생태문화 하천으로의 조성, 세계유수의 건축가에 의한 건축물 설계 등 9개의 명소를 조성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전략적인 도입기능은 중소규모 컨벤션센터의 집적화, 고속, 시외버스 환승센터, 호텔, 철도관련 전문학원 및 교육시설, 명품 브랜드 쇼핑몰, 유명학원, 특목고, 의료복지시설, 문화관람집회시설, 대동천 생태문화 하천조성과 특히 교육의 특구화를 위해 특목고 및 유명학원 유치 등을 설치하는 등의 세계수준의 명품단지로 조성할 기본구상(안)을 해당 주민에게 설명하였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금번 기본구상(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통한 해당 주민의 의견과 전문가 등을 통한 충분한 여론을 수렴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6월중 최종(안)에 대하여 재차 주민설명회를 갖은 후 주민공람 및 공청회 개최, 구 의회의견 청취,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금년 11월말까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완료한 후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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