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신년하례회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출발"
한밭대 신년하례회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출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1.11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CEO 총동창회 신년 하례회 개최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0일 저녁 7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신년 하례회’가 개최됐다.

국립 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2018년 신년 하례회’에서 송하영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이근명, (주)목림상사 대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영 총장과 명예총장인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근명 회장과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임원, 고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근명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8년은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를 만들자”며 동창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뒤, “이를 토대로 견고하고 활력이 넘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교인 한밭대와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케익에 손을 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우측에서 다섯 번째부터 송하영 총장, 이근명 회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권병철 산업대학원장)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은 한밭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라고 강조하며, “2018년 새해에는 기본을 바로 세우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9월에 시작해 대전·충청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AMP과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6개월이다.

졸업생은 1기부터 34기까지 약 2700여 명이 배출됐으며, 오는 2월 8일 35기가 수료를 하고 3월에는 36기가 새롭게 입학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