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통합교육프로그램 진행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통합교육프로그램 진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1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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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부터 암환자 및 보호자 위한 통합교육 실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외과 교수)는 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암 정보 교육사업을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암관리사업 수행과 관련해 직원의 업무능력 배양과 지식향상을 위한 교육,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의 암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암정복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및 국가암검진 교육, 지역사회 암 관련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개최되거나 암관련 강좌를 개설해 각종 교육에 강사진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2월부터 암정보교육사업의 일환인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형 교육(항암치료의 이해, 암환자의 통증관리, 영양관리, 사회복지정보안내, 올해 새로 신설된 암환자 대상 복용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약물교육)과

 참여형 교육(마음으로 그리는 시간-미술심리치료, 웃음과 노래를 통해 스트레스 감소 효과와 긍정적 사고의 생활화를 위한 웃음요법, 유방암환자를 위한 요가요법, 암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암을 주제로 한 교육 내용 이외의 다양한 실습을 위한 희망톡톡 원데이클래스)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강의형 교육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여형 교육은 주제에 따라 대상이 달라지니 사전에 전화로 교육신청 문의를 해야한다.

대전지역암센터는 2018년에도 계속하여 암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보다 향상된 “통합교육프로그램” 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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