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부, 동해선 전철공사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
철도공단 영남부, 동해선 전철공사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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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명 참석...작업자 중심 안전문화 확산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올해 동해선 전철공사 현장의 안전강화를 위해 영남본부와 협력사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입실신호장∼신경주간 전차선로 안전교육장(경주시 내남면 소재)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선 전철공사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모습

영남본부는 지난해 동해선 부산∼울산 복선전철 공사 중 일광∼태화강(L=35.4km)와 울산∼포항 복선전철 공사 중 태화강∼신경주(L=41.9km) 구간의 전차선로와 전력설비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본격적인 시공을 한다.

따라서, 이 날 안전에 취약한 운행선 구간과 동절기임을 감안해 전철전력 설비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작업자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협력사 직원들과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무재해·무사고를 다함께 다짐했다.

동해선 전철공사현장 안전실천 결의대회 단체사진 모습

김효식 본부장은 “전철공사 현장에는 항상 위험요인이 잠재돼 있으므로, 모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시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철도공단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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