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8 업그레이드 금성백조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환영사에서 정성욱 회장은 “2018년은 창립 37주년 되는 해로 임직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 한 해 무한한 도전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금성백조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만든 모든 주인공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며 “올 한해 역시 회사의 인적, 가치적, 내실적 면에서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1박 2일간 화합과 단결하는 금성백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욱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대식 부사장이 17년도 경영실적과 1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오전 일정을 마쳤고, 오후에는 윤리경영을 위한 기업의 조직문화 구축 특강을 경청한 뒤 전임직원 윤리강령 실천 선포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본부별 2018 사업계획을 전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새해 목표를 다졌고 현장 우수사례를 발표를 끝으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2일차에는 체육관에서 ‘업그레이드, 분석, 실행, 화합’ 올해 주요 혁신과제를 팀명으로 하여 4개 팀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이어갔다.
금성백조는 2018년 3월 동탄2신도시 C7 예미지(920세대)를 시작으로, 4월 대구 연경지구 예미지(711세대),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RC 예미지(894세대) 등 총 2,525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 구래역 예미지에서 첫 런칭한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역시 동탄과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 23일 정성욱 회장이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전국적 사업 확장은 물론 대전 대표 경제계 수장으로, 지역에서 상공인을 대표하는 가장 중차대한 책무에 도전장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