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성황'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성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1.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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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회장 "SOC 감축 난관 극복하려면 지역 건설업계 힘 모아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성욱)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회장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최근 정부의 SOC예산 감축으로 위축된 건설경기를 지역 건설업계가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건설인 신년교례회 내빈 모습

이날 행사는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사장, 이시구 동성건설 회장, 김호 금성백조주택 사장 등 대전 충청지역에 소재한 150여 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건설인 신년교례회 내빈 모습

또 이상민 국회의원과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시장, 이성해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정석완 충남도 국토교통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왼쪽부터)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SOC예산 감축으로 건설물량이 부족해 일거리가 없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 건설업계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지역 건설인 모두가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빈들의 떡 커팅식 모습
(왼쪽부터)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시구 동성건설 회장

한편, 이날 행사는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박해상 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회 회장, 김택수 대전 정무부시장, 류순현 세종 부시장, 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성해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의 축사에 이어 주요 내빈의 떡 커팅식,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의 축배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이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만세 삼창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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