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8일 관내 북카페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누기’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함으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시장 물품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당진화력 임직원 및 자원봉사센터 밑반찬 봉사단 80여명은 직접 포장해 전달한 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날 우리의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음식을 포장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포장한 떡국 떡, 과일, 부식재료 등 7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은 미리 선정된 관내 저소득층 100가정에 즉시 전달됐다.

한편, 당진화력은 석문면 19개리 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해 마을에서 생산한 600만원 상당의 한과와 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전 직원이 명절 장보기를 위해 3000여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으며 9일은 관내에서 지역생산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 계획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