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중 매학기 A+ 받아 ‘눈길’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김경호 씨(66)는 9일 졸업식에서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씨는 1971년1월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농협에 취업하여 정년퇴임하고, 마을 통장을 맡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하다 사회복지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고 진학했다.
재학 중 열심히 공부하여 매학기 A+ 학점을 받아 선두그룹을 유지했다.
또 대덕아카데미페스티벌 학생포트폴리오 대회에서 우수상과 대상을 받아 학생들의 모범이 되었다.
매사에 긍정적 사고를 갖고 항상 적극적인 노력파로서 2월 중 청소년지도사자격증(여성가족부 장관)과 사회복지사자격증(보건복지부장관)을 받았고, 여름 방학 중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 과정을 공부하여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레크리에이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받았다.
김 씨는 재학 중 한울타리동아리 사회봉사 학습 활동과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한 경험을 살려 졸업 후 노인스포츠분야 자원봉사 활동을 꿈꾸고 있으며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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