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근 제37대 대전세관장이 취임식이 13일 오전 대전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세관장은 "글로벌 경쟁하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세관장은 또 "생동감 넘치고 소통과 화합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듣고 함께 행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세관장(52은 경기 여주출신으로 1988년 조달청에 임용, 인천지방조달청 관리과와 조달청 운영지원과 등에 근무했다. 전북지청 물자구매팀장, 인천지청 경영관리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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