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설명절 맞아 '민생현장 속으로'
관세청, 설명절 맞아 '민생현장 속으로'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0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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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13일 대전 전통시장 및 보육원 방문

김영문 관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13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가격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3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할 물건들을 구입하고 있다.

김 청장은 전통시장 애로사항을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떡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했다. 김 청장은 이어 대전시 동구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더불어사는 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온수매트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생선 및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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