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세종청사에 자리한 트리플디엔피자 본사에서 만난 김순남 대표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맛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피자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23년 장인 정신의 열정과 노하우를 접할수 있었다.

특히, 몸에 좋은 재료를 선택해서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려는 의지와 끊임없이 다양한 조리법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능력, 정직한 기업정신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CEO이다.

김순남 대표는 세계 구석구석의 피자요리법으로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피자로 구성된 여러 종류의 피자와 캐나다에서 열풍이 일고 있는 내츄럴한 샐러드바를 옮겨 놓은 런치피자뷔페는 자랑할 만한 맛으로 우리 입맛에 딱 이라고 강조했다.

피자DDDN의 테이크아웃 메뉴는 간단하다 그런데 맛있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슈프림피자, 스파이시베지, 페페로니, 치즈피자 한판에 4가지 맛을 토핑해 준다.

김순남 대표는 ‘연구파’다 부드러운 외모를 가졌지만 모르는 것은 끝까지 연구하고 파헤쳐 알아내야만 속이 편한 스타일이다.

그는 1989-1991년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주변의 유명 피자점을 방문하여 피자 맛을 체험 하면서 반드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확인하여 직접실습하며 피자 맛을 정리했다.

그 후 한국인의 기술로 세계와의 승부를 결심하고 유럽의 여러 나라를 직접 찾아가 도시마다 소문난 곳, 특히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100년 넘게 운영되어지고 있는 피자하우스에서 그 곳의 쉐프가 만드는 것을 직접 배우는 열정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맛으로 연구 개발 했다.

또 1999년 캐나다 이주 후 피자점 오픈을 앞두고 1달 정도 가족과 함께 미국을 드라이브로 여행을 하면서 각 도시마다 맛으로 소문난 피자점에서 식사를 하며 그들만의 특별한 맛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기도 했었다.

23년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시작된 작은 피자점이 캐나다에 성공적으로 상륙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건강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리브유, 통밀, 아마씨, 꿀을 가장 좋은 비율로 배합하여 반죽한 DDDN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만들어진 건강식 도우에 최고급 치즈와 당일에 썰어서 준비한 야채 만을 토핑하여 구운 피자로 정크 푸드를 외면하는 캐네디언들이 즐겨 먹는 차별화된 피자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캐나다 로컬신문(CANADA north shore NEWS)는 2007년 3월 기사화 하고, YTN 글로벌코리안은 2011년 1월 밴쿠버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피자DDDN을 방영하기도 했었다.

여성 기업인으로서 “좋은 재료에서 좋은 맛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최상품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DDDN피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건강에 좋은 피자로 고객의 신뢰가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95년 대덕연구단지에서 건강식 피자 DDDN(대덕동네피자)를 창업 한 푼의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는 순수한 대한민국 브랜드 피자를 비싼 로얄티를 감수 하면서 판매되고 있는 외국브랜드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 아이에게 최고급 치즈와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피자를 먹이고 싶은 대덕연구단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방송국에서도 앞 다퉈 세계 곳곳에서 배워온 건강식 대덕동네피자를 취재해 갔다.

김 대표는 세계와의 승부에서 승리한 피자 DDDN의 맛은 한국의 브랜드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올해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다.

매년 매출의 6~8%의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세계와 승부 하겠다는 일념으로 창업한 한국 자체 브랜드 피자 DDDN은 2002년 캐나다 오픈을 시작으로 DDDN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캐나다 에서도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002년 캐나다 캘거리점, 2005년 밴쿠버노스밴점, 200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점, 2009년 밴쿠버후레이즈하이츠점. 2010년 밴쿠버코퀴틀람점. 2012년 트리플디엔 냉동피자 공장 설립. 2015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점, 2017년 하반기부터 세종 정부청사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이 운영할 수 있는10평정도의 소규모 DDDN 가맹점을 올해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남 대표는 “매출 증대는 결국 ‘맛’이다. 세계와의 승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피자DDDN의맛은 한국의 브랜드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다.

“피자가 맛있으면 고객은 알아서 찾아온다. DDDN 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