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아산시 미래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아산시 미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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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참가자 모집

충남 아산시는 아동․청소년의 시정참여 기회를 위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제2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의원을 선발·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산시청사

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60명(초 20, 중 20, 고 20) 규모로 1개 운영위원회와 3개 상임위원회(교육문화, 복지안전, 아동권리)로 구성되며 연 2회 본회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 운영하게 된다.

위원회는 희망에 따라 배정하되 연령, 지역 등을 반영해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아동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의원 모집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 화요일까지이며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과 아동의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가 실현되는 도시로 지난해 11월 1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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