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23동 건축하고 임대공급 계획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9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세종시 관내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층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모듈러주택을 건축해 임대로 공급하는 단독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세종시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사유지 및 시유지를 활용해 모듈러 단독주택 23동을 건축하고 임대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은 ▲ 세종시는 복권기금 예산범위 내 사업비용을 지원 부담 ▲ LH는 맞춤형 단독공공 임대주택을 사업기간 내 건립하여 양도 ▲ 전국 최초 단독공공 임대주택 건립 모범사례로 전국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 ▲ 상호 사업목적 달성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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