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23가구 '모듈러주택' 건축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23가구 '모듈러주택' 건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12 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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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단독공공 임대주택 건립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 추진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9일 노인ㆍ장애인 등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하여 맞춤형 단독공공 임대주택 건립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이춘희 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세종시 관내 집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층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모듈러주택을 건축해 임대로 공급하는 단독주택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도시가 되고, 국책도시로서 복지 분야에서도 다른 도시의 표준이 되는 좋은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도심과 읍․면 지역 간 지역적 불균형 해소와 적정한 주거생활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주거정책 및 제도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사장은 "그동안 단순한 아파트 분양의 주택정책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세종시 모듈러주택이 전국적으로 좋은 모델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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