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노·사 공동 안전결의·무사고 기원
철도공단, 노·사 공동 안전결의·무사고 기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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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객 만족에서 외부고객 감동으로...안전한 철도건설 다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7일(토)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인근의 용봉산(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2018년 철도건설현장의 무사고 기원과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하고자 전·현직 임직원, 가족 그리고 노동조합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및 시산제를 시행했다.

맨 맢줄 좌로부터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과 윤정일 위원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철도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의 3대 경영방침 중 안전품질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 조직을 대폭 확대(1실→1본부 2처)할 예정으로, 신바람 나고 자부심 넘치는 최고의 공공기관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철도건설과 개량사업으로 추진할 사업비가 약 8조원 규모이며, 이 중 약 4조원 이상을 조기 집행하여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건설 중 안전사고 예방과 최고품질의 철도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철도공단 윤정일 노동조합위원장은 “안전은 노·사가 따로 없으며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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