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의원, 법동지역 어린이 안전 지킴이로 나서
최선희 의원, 법동지역 어린이 안전 지킴이로 나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3.1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법동 양지초, 법동초 방문..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이 어린이보호 시의회 간담회에 이어 현장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현장점검에 나선 최선희 의원(왼쪽에서 두번째)

최 의원은 19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동에 위치한 양지초, 법동초를 연이어 방문하여 시·구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이날 최 의원은 “작년에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옐로카펫이 설치된 바 있다. 설치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정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관계기관에 주문하는 한편, 의회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 의원은 작년 12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활성화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대전시에 옐로카펫의 도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유지관리 명목으로 자치구별 8000만 원 총 4억 원의 예산을 교부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