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20일 ~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권국상 의장은 20일 신청사 예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보완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은 각종 사업현장을 직접 살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군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농업인들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관련 대책을 우선적으로 처리 하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 의장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예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늘 군민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6‧13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지역 일꾼 뽑는 지방선거가 3개월여 남았다”면서 “군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회의록 서명으로는 강연종 의원과 강재석 부의장이, 2017 회계연도 예산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백용자 의원, 최찬석님, 고석규님이 선임 됐다.

특히, 의원들은 22일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 한다. 이와함께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9월5일로 변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