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 ‘충남 명예이장 협의회’개최
충남농협 , ‘충남 명예이장 협의회’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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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발전과 활력화 위해 상생협력 다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29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소재 농협충남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명예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명예이장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명예이장협의회

협의회는 조소행 본부장, 남기범 부본부장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명예이장 중에서 마을과의 교류활동이 우수하고 평소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은 기업 및 단체 대표자 7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위촉장 수여, 홍보동영상 시청,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경과 및 추진계획보고, 임원선출과 교류 활성화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장에 갤러리 林 임성복 화백과, 부회장에 청화요업(주) 민대홍 부사장이 추대되어 앞으로 2년간 「충남 명예이장 협의회」 를 이끌게 되었으며 위원들은 농업·농촌 발전과 활력화를 위해 상생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명예이장들이 가지고 있는 경영능력과 기업자원을 접목한다면 마을숙원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촌활력화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 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으로, 충남농협은 2017년말 기준 174명의 명예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60명의 신규 명예이장을 발굴, 위촉하여 규모화와 내실화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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