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권도 꿈나무 열전’ 서천 골목 상권 ‘활력’
‘충남 태권도 꿈나무 열전’ 서천 골목 상권 ‘활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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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충남소년체전 및 2018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전인 제46회 충남소년체전 및 2018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모습

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태권도협회·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선수를 비롯해 임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일 선수 계체를 시작으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충남소년체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8일 충남대표 최종선발전 경기를 통해 초‧중등부 체급별 1위 입상자에게는 2018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모습

군은 지난달 열린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와 같이 많은 인원의 참가 선수와 가족이 서천을 방문해 대회기간 내 숙박,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지역골목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이번 태권도 대회로 우리 지역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태권도 중심도시 서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전국 및 도 단위 태권도 대회를 적극 유치 개최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대전MBC배전국태권도페스티벌, 제4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제10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및 제16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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