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들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초등 아이들 신나게 놀 수 있도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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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주), 백운초, 중앙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4자 협약

한화케미칼(주) 중앙연구소(소장 이상욱)는 4일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놀이 지원사업 “놀이투게더”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놀이투게더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상욱 소장, 대전백운초등학교 이영주 교장, 대전중앙초등학교 백승수 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놀이투게더”는 대전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비중이 사교육비, 공부시간, 스트레스 등을 포함해 가장 높기 때문에, 전통놀이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 및 인성을 발달시켜 건강한 청소년으로 키우는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협조로 지난 2월에 중·서구 교육복지우선지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대전백운초등학교와 대전중앙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각 학교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전통놀이 전문강사가 방문해 30회의 놀이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월1회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하게 된다.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상욱 소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과 회사의 사회공헌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중앙초등학교 백승수 교장은 “놀이는 아이들에게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이고 학교 차원에서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맘 놓고 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놀이투게더는 아이들의 놀이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백운초등학교 이영주 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놀 거리는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다”며 “놀이교육을 통한 감사, 행복, 즐거움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초등학생들에게 놀이는 밥과 같은 존재이다. 더불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아이들의 놀이에 도움을 준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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