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
농산물 직거래,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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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유통교육원, “직거래 벤치마킹(국내)”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직거래 벤치마킹(국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교육 과정 중 전주로컬푸드직매장 내부 견학

본 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90%가 현장교육으로 구성돼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전까지는 운영주체별 직매장 방문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 현장(직거래 장터, 직거래 농가, 농민가공센터, 로컬푸드 매장 등)을 방문하고, 운영진의 사례를 들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6차 산업 형태의 직매장인 고창 ‘상하농원’을 시작으로 직거래 장터인 과천의 ‘바로마켓‘과 함께 완주, 세종, 여주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거점가공센터를 3일 동안 방문하게 된다.

2017년 교육 과정 중 순천로컬푸드직매장 방문

주요 교육대상은 직거래 사업 종사자, 농업인, 관련 공무원 등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해 자부담 10만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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