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선진 창업교육 방식 적용한다
목원대, 선진 창업교육 방식 적용한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4.08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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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DB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018년 KDB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선진적인 교육방식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목원대학교 전경.

이 사업은 ‘고객 발굴’ 중심으로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해 고객 인터뷰 중심으로 시장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목원대는 1년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창업교과목을 개설한다.

또한 재단으로부터 ▲창업교육자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창업교육 비용지원 및 모듈별 커리큘럼 제공 ▲학기별 우수사례 시상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학생 지원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우수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참가학생들은 미국 창업교육 및 시장조사의 특전도 받는다.

목원대 창업교육센터 서용석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체계화된 선진 창업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생들에게 창업의 방향을 명확히 교육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교내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목원대만의 콘텐츠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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