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사장, 어란리 물김 위판장 방문 애로 청취
이병호 사장, 어란리 물김 위판장 방문 애로 청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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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수출 효자 김 생산현장에서 수출 확대의 방법 모색

이병호 aT사장은 지난 6일 해남군 어란리에 위치한 물김 위판장을 방문했다.

이어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 한국김산업연합회 정경섭 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수산물 유통․수출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판을 둘러보는 aT 이병호 사장(사진 왼편 노란색 넥타이)

한국김산업연합회장은 김산업 발전을 위한 김 연구소 건립 의견을, 해남군 수협 조합장은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전복 유통․수출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김종묘-생산어민-마른김-조미김 등 김 유통 과정별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전년도 수출 5억불을 달성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정부가 정한 김 수출 10억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복 산업 발전을 위해,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Ready-to-cook 형태의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복의 수요확대에도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수산물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에 이어, 어민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제 2, 제 3의 양식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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