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최근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발족, 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겨울이면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고,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을 찾아 의료봉사와 환경정화 봉사를 한다. 또한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왔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건양대병원이 추구하는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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