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후원 철제공고예술품, 당진 문화예술도시 성장 기여"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현대제철 임직원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어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후원한 철과 자연을 소재로 한 철제공공예술품 5점을 수목원에 새로이 세웠다. 이는 우리 당진이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현대제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이날 현대제철 사회공헌팀과 삼선산수목원에 꽃무릇을 심고 "선운사처럼 8~9월이되면 새빨간 꽃대가 올라와 우리 당진 삼선산수목원을 붉게 물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11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조형물을 공개했다
당진 시민들을 위해 '철'을 주제로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한 것.

한편 조형물들은 지난해 말 현대제철이 '철의 숲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공모한 디자인 작품 중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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