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식품위생 "이상무"
아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식품위생 "이상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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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전,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충남 아산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온양온천역전, 경기장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이달 16일부터 5월 4일까지 위생물품지원 및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시청 위생과 직원이 음식점에 위생물품(앞치마, 위생모)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 위생적인 음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양온천역전·시장, 경기장 주변 음식점 167개소와 최근 3년간 위생불량에 대한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음식점 42개소에 앞치마, 위생모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사전 위생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한다.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를 업소에 부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점검보다 계도·홍보 위주의 점검으로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축전 기간 중 식중독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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