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지역주민 및 지자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
당진화력, 지역주민 및 지자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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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배출 자발적 감축 협약’의 성실한 이행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13일 석문면 교로리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부 임직원과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환경정화활동 후 단체사진

또한 종전 발전소내로 국한된 청소구역이 마을도로까지 확대되면서 노면 청소차량과 폐기물 수거 장비가 동원됐다.

행사에 참석한 석문면 교로3리 전동현 이장은 “오늘 행사로 마을을 찾을 상춘객에게 새봄 단장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행사를 주관한 당진화력과 지자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당진화력은 지난 해 12월 환경정화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진시장으로부터 ‘11 클린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당진시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해 이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화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왜목마을, 도비도 등 발전소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니즈 충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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