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제7회 지방선거'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개최
둔산서, '제7회 지방선거'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4.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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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내용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대전둔산경찰서 (서장 박종민)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6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둔산서 박종민 서장과 이구현 형사과장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둔산서는 선거상황실 운영기간을 4월13일부터 오는 6월24일(73일)까지로 24시간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 및 단속업무를 하게 된다.

주요단속대상으로는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등이다.

둔산서 박종민 서장과 이구현 형사과장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 선거사범 단속에 있어서 정당·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적극적인 첩보수집 및 수사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번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경찰관서(112), 둔산서 선거상황실(042-600-5367)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까지 신고보상금 지급(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 공직선거관리규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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