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꽃 소비 생활화 운동 홍보관’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 꽃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1Table 1Flower(이하 1T1F)’ 홍보관을 운영했다.
1T1F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지난 ‘16년 9월부터 ’꽃이 있는 사무실‘을 통해 업무능률 향상, 직장인의 행복감 고취 등을 목적으로 시작된 정기적인 꽃 배달 운동이다. 이후 ’17년부터는 꽃이 있는 사무실에서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 위해 ‘일상愛꽃’ 이라는 대표브랜드로 생활 속 꽃 소비문화 전파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ㆍ외식산업 업계 임직원, 창업 준비자,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카페, 사무실 등을 위한 꽃 장식으로 홍보관을 조성, 식품외식 산업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꽃장식을 선보였다.
상품 전시 외에도 1T1F 참여를 위한 1:1 상담도 진행하며 식품ㆍ외식산업에 꽃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노력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작은 결혼식, 각종 축하연에 어울리는 신화환을 전시하여 산업분야와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꽃 활용 방안을 알렸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외식산업과 꽃의 만남은 새로운 식문화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당 테이블 위의 꽃 한 송이는 식사 분위기를 한층 더 화사하게 해주고 식당의 품격 또한 올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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