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상기술개발·제품화·마케팅, 기술협력·협력등 지원
이원재 행복청장은 17일 “창업과 기술혁신 거점으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2019년 초 준공 예정)’와 민간분양형 ‘지식산업센터(2020년 말 준공 예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인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사업비 총 350억원을 투입(국비 70%, 지방비 30%)하여 부지 1만㎡, 연면적 2만㎡ 규모로,
약 30개의 신생 벤처기업, 국내외 산학협력 대학, 기술개발․제품화를 지원하는 실험시설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며, 1차 공모를 통해 6개의 입주 우선협상 기업을 선정하였고 하반기에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이 추진하는 융합형 ‘지식산업센터’는 사업비 약 1천5백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2만6천㎡, 연면적 8만㎡ 규모로,
약 100개의 신생 벤처기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에 건축허가 및 하반기에 분양을 진행하여 2020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행복청은 산학연클러스트와 인근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화·마케팅, 기술협력·협력등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