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총 50000만 원 기부 협약에 따라 기탁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19일 총장실에서 데코리아제과(주) (대표이사 김현묵)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대학과 협약을 맺은 데코리아제과(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학기에는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기독교미술전공 오승언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데코리아제과(주)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제과기업으로 핸드 데코레이션 젤리, 초콜릿 등 약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롯데호텔을 비롯해 국내 탑 브랜드에 납품하고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24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라며 “오승언 학생이 비전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