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첫 임대아파트 본격 착수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첫 임대아파트 본격 착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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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아파트 854세대 공급, 내포신도시개발 불균형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이지더원아파트 첫 입주에 이어 금년 LH공공임대아파트 착공으로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개발이 본격 착수됐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황선봉 군수(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내포신도시 RM-6블록 LH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LH공공임대아파트는 2013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승인 후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2월 27일 자로 착공신고가 수리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LH아파트는 국민임대 604세대(전용면적 ▲26㎡ 192세대 ▲37㎡ 276세대 ▲46㎡ 136세대), 영구임대 250세대(전용면적 ▲25㎡) 총 854세대 규모로 2019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20일 황선봉 군수(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내포신도시 RM-6블록 LH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군은 지역 최대 이슈인 내포신도시 개발 시차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예산지역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득한 주택건설사업 시행사를 방문해 공동주택 조기 착공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 854세대의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됨에 따라 서민 주거문제 해소와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에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RM-6블록 LH아파트 조감도

내포신도시 LH공공임대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황선봉 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여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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