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형 안전관리와 임산부 배려 사업 높이 평가 받아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열린혁신 평가는 사회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혁신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 추진과제 발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열린혁신 전략에 따라 과제를 선정하고 시민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노력과 시민 주도형 안전정책 추진,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 전개, 자연재해 사전예방 및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혁신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합한 공사 내부의 혁신 노력에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혁신에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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