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목포 용해초등학교 진행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목포 용해초등학교 진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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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 알아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방문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목포편)’을 시작으로 원거리 지역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독립신문 만들기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정신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2006년 시작해 현재까지 52개 지역 4만2276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독립운동사 전시해설

이번 교육의 중점은 참여와 체험으로 독립기념관 학예사 일방 교육이 아닌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 11명이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독립운동사 완성하기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독립기념관 소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입체영상 상영으로 구성돼 있다. 4가지 체험 임무로는 ▴임무1 :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임무2 : 태극기를 만들어 독립만세를 불러라!,

▴임무3 : 한국광복군 동지들과 함께 암호를 해독하고 임무를 수행하라!, ▴임무4 :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라! 등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이해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체험하도록 했다.

포토존 사진찍기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원거리 국내 학교 뿐 아니라 국외지역 한국학교에 매년 1개교씩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부대에 찾아가는 프로그램(2018년 총 16개 부대 방문예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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