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고을도서관·기적의도서관, '임시 휴관'
인삼고을도서관·기적의도서관, '임시 휴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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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화장실 시설 정비 및 장서점검 등 실시

충남 금산인삼고을도서관과 금산기적의도서관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관한다.

인삼고을도서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많이 노후된 화장실의 보수공사를 다음달 11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중에 장서점검을 병행한다.

인삼고을,기적 임시휴관-장서점검

관내 중‧고등학교 시험기간을 고려해 휴관기간을 정한 것이며, 공사와 관련 없는 청산회관 4층 열람실은 정상 개방한다.

그리고 기적의도서관은 5월 15일(화)부터 5월 21일(월)까지 7일간 임시로 문을 닫고 장서점검을 진행한다. 두 도서관 모두 휴관기간 중에는 프로그램도 함께 휴강하며, 인삼고을도서관은 7~8월 중에 보강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에게 사전 양해를 구한 상태다.

이용자들이 빌려간 도서의 반납일은 휴관 기간 이후로 자동 연장되며, 부득이 반납을 하고자 한다면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기간이 도서관 이용자에게 더 쾌적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니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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