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전으로 아동문화체험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물정보사랑회(회장 박명기, 아래 물정보사랑회)는지난 25일)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과 함께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전으로 아동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문화체험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례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계획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볼링 체험과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로 진행됐고, 물정보사랑회 소속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뤄두고 아동들과 즐거운 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물정보사랑회 류일호 회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하는 좋은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오늘처럼 즐거운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가한 박정현(가명, 10세) 아동은 “해보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었고, 먹고 싶었지만 못 먹어봤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2018년도에 가장 즐거운 날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한편 물정보사랑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문화체험, 어르신 나들이, 한가위 행사, 특식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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