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 기록관리협의체 발족식
서부발전, 충남 기록관리협의체 발족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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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산 공공기관 기록물의 중요성 알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6일 충청남도에 자리하고 있는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국공립대학 등 공공기관들과 함께 “충남 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했다.

충남기록관리협의회 관계자 단체 사진앞열 왼쪽부터 예산군청(신은정), 충남신용보증재단(이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최지영), 국립생태원(강은비), 충남개발공사(이능금),태안군청(정혜정), 한국서부발전(양수경), 홍성군청(구자신), 2열 왼쪽부터 청양군청(김병희), 한국서부발전(신재민), 부여교육지원청(김대현),당진교육지원청(박완규), 한국중부발전(주현우), 한국중부발전(이종철),한국기술교육대학교(류재영)

협의회는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에서 기록물 관리를 소홀히 한 사례가 발생하여, 유사사례의 재발방지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발족을 주관한 서부발전 담당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상호간에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록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본 협의회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침반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발족의 의미를 밝혔다.

공공기관의 기록물은 해당 기관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산으로서 중요성이 크다. 이번 협의회가 정보공유를 통한 소속 기관의 기록물 관리체계 향상은 물론이고 정기적 개최를 통해 지역 전체에 공공기관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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