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대덕사랑 산악회(회장 공두식)는 12일 ‘계족산’에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 사무국 직원들과 대전지역 중소·벤처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0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은 봄비를 맞으며 산소의 맑은 공기를 내쉬고, 숲이 열리며 대청호가 멀리 보이는 ‘계족산성’과 나무가 사람을 반기고 환영 하는 ‘맨발의 숲’을 눈으로 맛보는 상쾌함과 어울려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맘속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전광역시가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의 발전을 위하여 대덕밸리를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의 혁신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직원들은 대덕사랑 산악회와 계족산 산행을 동행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특히 지난해부터 벤처기업과 전통기업과의 융합을 매개할 수 있는 융합기업간 네트워크 교류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벤처투자를 위한 안정적인 창업투자펀드를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송철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부장은 “대전시 혁신의 주체인 벤처기업을 위한 플랫폼을 갖추고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를 통하여 벤처기업에게 적극 홍보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기관의 상호신뢰적인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대전시의 기업친화적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두식 대덕사랑산악회 회장은 (세기에어시스템 대표)가 오찬 제공과 행운의 주인공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훈훈함이 넘쳤다.

대덕사랑산악회는 다음달 9일 대전걷기운동본부와 함께 대청호 걷기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계족산 산행에는 김성진 제이엘파트너 대표와 가족, 박경호 진핸즈 대표, 송철운 경제통상진흥원 부장.강희선 팀장과 직원이동일 (주)한국종합기술 영업소장, 이해정 위너다임 본부장, 윤성중 건국대학교 교수,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박상준 상근부회장, 김시원 사무국장, 임동혁 주임, 황두식 주임, 오지훈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