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어리딩시범단, 온천축제' 핫스프링거리퍼레이드' 대상
대전치어리딩시범단, 온천축제' 핫스프링거리퍼레이드' 대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5.14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32개 팀 중 챔피언팀 현수막 퍼포먼스 등 이색 치어리딩 선보여

대전치어리딩시범단 챔피언팀이 유성온천축제 핫스프링거리퍼레이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치어리딩시범단 챔피언은 2016년 창단한 충남권 최고의 스턴트 치어리딩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청소년 응원페스티발 꾼들아 평창가자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날 공연을 위해 대전지역 최고의 대학응원단 배재대, 유원대 그리고 성모여고 치어리딩팀과 함께 준비했다.

대전치어리딩시범단 챔피언팀이 유성온천축제 핫스프링거리퍼레이드에서 대상 수상

총 32개 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챔피언팀은 에너지 넘치는 스턴트치어리딩을 통해 ‘온천’, ‘과학’, ‘문화’ , ‘교육’을 팻말로 유성을 소개했다 . 또한 ‘물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이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 마지막을 장식하며 유성온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리고 노래 가사에 직접 ‘유성’ 이라는 힘찬 함성을 우리팀의 목소리를 담아 행복도시 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마음을 넣었다.

대전치어리딩시범단 챔피언팀이 유성온천축제 핫스프링거리퍼레이드에서 대상 수상

한편 한림초 치어리딩팀은 지난 5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치어업! 코리아 2017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액션 치어리딩 부문 1위와 9월 초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2017 삼척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에서 스턴트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4월에는 챔피언팀 소속 4명의 단원(문지원, 한혜정, 남은지, 손현빈)이 주니어국가대표 자격으로 미국세계선수권대회(미국 올랜도)에 참가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챔피언팀이 대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팀으로 인정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