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 발전 도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과 3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에서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 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기가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각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홍보와 대표사업 운영과 관련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올 해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 및 시민 대상 메이커 교육과정”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도내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4․3문화의 이해과정”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제공 및 지원할 예정이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진흥원은 앞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의 더욱 많은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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