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금강유역환경청 유등천 살리기 앞장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물고기 집단폐사, 생태계 불균형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과 함께 2일 ~ 3일 양일간 유등천 하천정화 활동으로 비점오염물질 줄이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유등천 일대(삼천교다리)에서 비담가람 환경지킴이 30여명과 대전광역시청 농생명산업과 공무원 등이 참석 쓰레기 수거와 현장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수질오염 자발적 감시와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올해 10월까지 매달 2회이상 유등천 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수질오염 현장계도를 통해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등 수질 오염 사전예방 활동과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행위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도정자 회장은 “시민들이 금강지키기에 동참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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