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176개 투표소.. 신분증 반드시 지참
제7회 6.13 지방선거가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 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 투표소는 1,176개로 유권자들의 참여도를 나타내는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본 투표는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 안내문에 명시돼있으며, 중앙선관위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이나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기표 전 또는 기표 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전했다.
한편 투표율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의 ‘투표진행상황’ 메뉴에서 시·도 및 구·시·군별로 7시부터 1시간 단위로 확인 가능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 30분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