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
“방방곡곡 문화공감” 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6.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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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소리로 얽히다 : 樂&Rock 』 3회차 공연, 30일 진행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오는 30일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타악릴레이콘서트 – 타악+알파”의 세 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 포스터

6월 공연팀은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아라리’ 국악팀으로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음악과 춤, 놀이 등을 국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에 녹여 관객에게 선보이는 단체이다.

세번째 공연팀 ‘아라리’는 “옛소리로 얽히다 : 樂&Rock”라는 제목으로 ▲대울림 ▲경기도당굿과 부정춤 ▲복성수 소고춤 ▲사물놀이 ▲액맥이 타령 ▲마당판굿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액맥이타령은 나쁜 액을 몰아내고 만복을 기원하는 노래로 액맥이 타령에 쓰이는 장단과 노래를 모든 관객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마당판굿의 경우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쇠놀이, 장구놀이, 마당놀이 등 함께 즐기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타악 공연 모습
지난 타악 공연 모습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타악+알파’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분은 042-480-1085 혹은 monojon@dcaf.or.kr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30~45인 문화소외계층의 경우 버스임차를 통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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