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손창규 교수팀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16일 옥천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대전대 링크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옥천군 군서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총동문 축제의 일환으로 군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의료봉사는 150여 명의 옥천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치료, 물리치료, 우황청심원 등 한방제제 약물 및 한방파스 등의 처방이 이뤄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수로 선출된 김재종 당선자는 의료봉사현장을 방문해 "시골의 어르신과 주민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봉사에 힘써주신 둔산한방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연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