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서비스가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1일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 친환경사랑관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농촌의 어르신들은 건강이 재산인데 자신을 돌볼 시간도 없이 농사일에만 매달려 왔으며, 고단함과 아품정도는 당연한 몫으로 여기며 살아온 분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찾아가는 농촌복지 서비스가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농업인행복버스는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 15여명이 참여하여 고령농업인 및 취약가정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였으며, 고령어르신 100여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금일 농업인행복버스는 충남지역 3회차 진행으로 농촌지역의 고령농업인들은 활동이 자유롭지 않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어 찾아가는 무료진료는 농업인들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화성농협 원로조합원 경로잔치에 맞추어 평양예술공연단의 신명나는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하고 있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무료진료와 장수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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