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8 경품차량 ‘초소형전기차 D2’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8 경품차량 ‘초소형전기차 D2’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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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EV ‘D2 ‘ 지난해 세계 전기차 판매 4위 기록한 차량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가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8 ‘의 경품 증정식을 26일 쎄미시스코 SMART EV 제주 센터에서 가졌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8 ‘의 경품 증정식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초청된 1등 당첨자에게는 2200만 원 상당의 초소형전기차 D2가 경품으로 증정됐다.

이번 행사는 IEVE 조직위원장 김대환 위원장과 쎄미시스코(136510) 이순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AMRT EV D2 당첨자를 초청해 증정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당첨자 주영노 고객은 증정식에 참석해 “평소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제주도 주행에 최적화된 초소형전기차 D2 당첨의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D2는 지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전행사인 한라산 1100도로 퍼레이드에 유일하게 참가한 초소형전기차로 남다른 주행성능과 등판능력을 인정받은 차량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국내 최대 전기차 점유율을 보유한 만큼 초소형전기차가 실생활과 밀접한 이동수단으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높은 수준의 판매망과 정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와 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상 처음 엑스포에 사전등록한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D2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해당 기간 엑스포 참관객 중 절반이상인 약 3만여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초소형전기차 SMART EV D2는 유럽의 초소형차 안전 인증인 L7e를 획득한 차량으로 지난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4위를 기록했다.

국내 출시된 초소형전기차 가운데 유일하게 냉∙난방시스템과 밀폐형도어,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의 장치를 갖춘 2인승 전기차다. 가정용 220V 전압 사용으로 충전이 간편하고 한번 완충 시 15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의 각종 안전기준과 평가기준을 통과해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각각 450만원, 250만 원~500만 원(총 700만 원~950만 원)의 전기차보조금을 받는 차종으로 선정되며 현재 SMART EV 직영매장과 전국 약 2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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